고후시 유키공원(遊亀公園) 부속동물원은, 1919년에 개설된 일본에서 4번째로 오래된 동물원입니다.
고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형 동물원으로 부지면적은 약 14,000㎡로 그리 넓지 않지만, 동물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가 있어 누구라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동물원입니다.
현재는 래서판다와 코끼리를 비롯하여 포유류, 조류, 파충류 등 약 55종의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.
동물을 만지거나 먹이를 줄 수 있는 ‘후레아이광장’과 놀이시설이 있는 ‘어린이유원지(코도모유엔치)’ 등도 있습니다.

◆◇소소한 정보◇◆
아시아코끼리 ‘테루’는 1980년에 라오스의 동물원으로 부터 기증받았습니다. 선대의 코끼리가 죽어 새끼코끼리들이 외로워하고 있는 것을 보고 ‘코끼리 구입비로 사용하여 주세요’라고 시내에 살고 있던 분이 300만엔을 기부한 일이 있었습니다. 약 2년후 2마리의 코끼리가 우리 동물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.
2마리중 덩치가 더 큰 코끼리는 ‘테루’, 나머지 한마리는 ‘미미’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.
미미는 2000년에 죽었지만 테루는 지금도 건강합니다! 동물원에 들어가면 바로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줍니다.
또한, 2017년 3월부터는 일본에 21마리뿐인 눈표범 ‘뮤’가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.